그리운 목소리
시인 허 만 길
그대의 목소리는
달디 답니다.
그대의 목소리는
끝없이 포근합니다.
그대의 목소리
그립습니다.
지금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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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허만길 시집 ‘당신이 비칩니다’ p.98. 도서출판 영하. 2000.12.23.
* 서울특별시에서는 2010년 1월부터 이 시를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 게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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