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 시

(시) 그리운 목소리 (허만길)

별다홍 2010. 1. 25. 10:24

 그리운 목소리


               시인 허 만 길


그대의 목소리는

달디 답니다.


그대의 목소리는

끝없이 포근합니다.


그대의 목소리

그립습니다.


지금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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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허만길 시집 ‘당신이 비칩니다’ p.98. 도서출판 영하. 2000.12.23.

* 서울특별시에서는 2010년 1월부터 이 시를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 게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