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시)-허만길 지음-월간순수문학 2000년 올해의 시 선정작 젊음 시인 허만길 차라리 밥을 굶을지라도 꿈을 굶주릴 수 없던 황금의 때 걸어서 걸어서 백만리 밖이라도 한 이삭 이상을 주울 수만 있다면 육신이야 아무리 헤어져도 상관 말자며 정열에 불타던 때 큼직한 진리 향한 일이라면 쉽게 살기보다는 어렵게 살기가 달고 편하게 어울리기보다는 외로운 몸.. 나의 창작 시 200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