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나눔의 정 (시인 허만길) 나눔의 정 시인 허만길 정과 정을 나누면서 네 속에 내가 웃고 내 속에 네가 웃는 걸 알았지. 정과 정을 나누기 전에는 너는 저쪽에서 혼자 떨고 나는 이쪽에서 혼자 떨었지. 정과 정을 나누면서 너는 내 속에서 울면서도 행복하고 나는 네 속에서 괴로우면서도 행복했지. 너의 정, 나의 정 나눔 속에 너.. 나의 창작 시 20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