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 허만길 지음 『저 푸른 별들에 제자들의 아픔과 소망이』 1985년 대우어패럴 사태로 일자리와 잠자리 잃은 야간 특별학급 여학생 모두를 졸업으로 이끈 감동의 이야기 - 생산직 학생사원들의 힘든 삶과 노사분규의 심각한 후유증 실감 - 허만길 문학박사(시인)가 약 36년 전, 영등포여자고등학교 교사 시절 1985년 노사분규로 주식회사 대우어패럴의 폐업에 따라 퇴사한 야간 특별학급 여학생 130여 명과 극심한 불경기로 퇴사한 여학생 약 30명이 일자리와 잠자리를 잃고 방황하게 되자, 이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펴 모두를 졸업의 영광으로 이끌고, 이들을 비롯해 고향을 떠나 어려운 환경에서 서울 구로공단에서 생산직 일을 하며 공부하는 여학생들을 애타는 교육자의 정신으로 지도한 교육 회고록 ‘저 푸른 별들에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