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길 시) 구룡사 가는 길 구룡사 가는 길 시인•문학박사 허만길 조릿대 파릇파릇 산바람 춤을 추고 여의주 용머리는 날고 싶어 꿈틀인다. 욕심에 물든 마음 아픔에 쓰린 마음 치악산 비로봉도 구룡소 맑은 물도 그대 욕심 씻어 주고 그대 아픔 만져 준다. 꽃잎 딛고 햇살 타고 희망이 솟는다. 불꽃같은 생명이여. .. 나의 창작 시 201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