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방송출연)MBC 강원365, 시인.소설가 안예진 씨 집중 조명(주간한국문학신문)

별다홍 2019. 4. 24. 21:55

·<주간한국문학신문 제39820194241(발행 주간한국문학신문사, 서울)>

 

MBC ‘강원365’, 시인소설가 안예진 씨 집중 조명

역격 속에 피어난 작품, 어려운 환경 찾아 끊임없는 봉사활동

 

문화방송(MBC) TV강원365’ 프로그램을 통해 417일 오후 545분부터 10분간 시인소설가 안예진 씨를 집중 조명 보도하여 시청자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박경윤 리포터는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시인에 이어 소설가로도 등단한 안예진 씨의 작품은 역경에서 피어난 시와 소설이라고 했다.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부지런히 홍보하는 모습, 시간나는 대로 틈틈이 글쓰는 모습,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방송통신고등학교 50년사편찬준비모임에서 교가를 작사한 허만길 문학박사의 권유로 시 공부 6개월 만에 시인으로 등단하고, 등단 후 6개월 만에 시집 출판을 하고, 다시 14개월 만에 소설가로 등단하기까지의 사연이 펼쳐졌다.

생활고로 중학교 중퇴 후 뒤늦게 방통고 졸업, 두 아이 엄마로서 길거리 옷장사와 붕어빵장사를 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 목련꽃 함께 온 당신낭송, 시 낭송 전문가로서 시극 출연 동영상이 소개되었다. 독거노인에게 전화 봉사하기와 라면 전달하며 이야기 꽃피우기, 어려운 환경 찾아다니며 목욕 돕기, 빨래하기, 도시락 전하기, 식사 돕기, 청소하기 등의 봉사활동도 소개되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 시와 소설에 이어 복합문학에도 도전하겠다는 안예진 씨에게 두 리포터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고난도 역경도 많았지만 맑고 밝은 얼굴이 인상적이라면서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